한국이 아시아의 호랑이 불렸다.
그런데 유독 이란만 만나면 종이호랑이가 되었다. 과거 11년간 그랬다.
그런데 마침내 그 설욕을 풀고 어제 2:0 완파했다.
역시 손흥민의 퀄리티는 대단했다.
4명 사이를 뚫고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 막히는 줄 알았는데
워낙 슛의 강도가 세고 빨라서 골키퍼 손을 맞고도 밀려 들어갔다.
대단하다.
이제 진정한 아시아 최강 한국이 된것인가.
요즘 우울했는데 그나마 국대축구가 기분풀이 해주네.
잘 싸웠다.
월드컵에서 16강이 이상 기대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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